학점은행제 경영학으로 경영대학원 도전 성공!
안녕하세요. 지난 3월부터 경영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차지■이라고 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원들 다닌다는게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원하던 공부를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께 들려드리는 얘기는
어찌보면 굉장히 무겁고.
어디가서 함부로 얘기하고 다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모두
떨쳐버리고 더 나은 인생을 살기위한
저를 위한 글이라고 생각하면서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부디 오해갖지 않고, 담백한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평생을 살면서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를 정말 심하게 갖고 있었어요.
고졸.. 이어서 저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느새 중고등학교 친구들
중에서도 저와같이 대학교를 못 간
친구들하고만 어울리게 됐고,
진취적인 것보다는 맨날 당구랑 술로
시간을 때우기가 일쑤였어요.
그렇게 인생을 낭비하면서 살던 제게
정말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됐습니다.
바로 어머니의 교통사고..
어머니께서는 정말 큰 부상을 당하셨고,
병원에서 누워서 연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빠지셨어요.
저는 패닉이 왔고 멘탈이 부서졌죠.
제가 살면서 가장 사랑하고,
가장 존경하던 어머니의 부상.
그리고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마음의 준비?? 될 수가 없었어요.
매일 매일 아버지와 함께 울면서
술을 마셨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루하루 병간호를 했지만
어머니께서는 결국.. 천국으로 가셨죠.
저에게 마지막으로 하시던 말씀이
자신있게, 어깨피면서 살라는 말씀..
가슴이 미여지고 눈이 불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어머니를 보내드렸어요.
세상을 모두 잃은 듯 허탈하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 것도
정말 우습게도 고작 며칠이더군요.
배가 고파서 밥을 찾게 됐고,
어머니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을 계속해서 생각했어요.
내가 당당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먼저 해야할까.
어떤걸 해야하고, 어디까지 가야할까.
아버지와 매일 식사를 하면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계속해서 했죠.
결국에 일단 학력을 만들어서
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부터
찾자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저도 무조건 그러겠다고 아버지께
다짐하듯이 대답을 했죠.
하지만 군대도 다녀오고 학업도
멀리했던 제 나이 25살에
새롭게 대학교를 수능쳐서 들어간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한 과정이었어요.
그래서 아버지와 상의를 하면서
방법을 찾고 또 찾았고,
그렇게 알게된게 아버지 회사에
계신 최대리님에게 학점은행제 경영학
이라는 단어와 제도에 대해서 처음으로
듣게 됐답니다.
알고보니 최대리님도 대졸이라고
하셨는데 정규대학을 나오신건 아니고,
학점은행제 경영학을 통해서
학위를 이수하고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최대리님을 집으로
데려오셔서 삼겹살 구워먹으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정말 많이
물어봐주셨고,
저는 옆에서 고기굽고 술 따라드리면서
감사하다며 그 정보들을 들었죠.
온라인으로 대학교 수업을
모두 들을 수 있어서
어디갈필요없이 내가 편할 때
하고싶을 때, 편한 곳에서
언제든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게임도 좋아했었기 때문에
학교로 나가는 것보다는
컴퓨터로 수업을 듣는다는게
저에게는 훨씬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방법이었거든요.
그리고 그 난이도가 엄청나게
쉽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자기는 정말 출석만 열심히 했고,
과제나 시험까지도 플래너라는 분이
어떻게 하면 쉽고, 어떻게 하면 빨리
잘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편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최대리님을 관리해주셨던
플래너님의 번호를 받아놨었죠.
아 그리고 집에 가시기전에
무조건 하라고 하시면서
등록금도 엄청 싸니까 아버지에게
큰 부담은 아닐꺼니 죄송스러운
마음은 가지지말라면서 응원도 해주셨는데,
대학교 등록금과 비교를 했을 때
20%정도만 납부를 하면 될 정도로
낮은 비용이어서 깜짝 놀랐었어요.
그렇게 최대리님이 와서 웃으면서
고기를 먹었던 하루가 끝나고,
다음날 저는 플래너님의 번호로
바로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정말 친절하게 받아주시더라구요.
일단 최대리님께 들었던 내용과
제 상황설명을 드렸고,
학점은행제 경영학을 통해서
경영대학원까지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했었죠.
이런 저런 얘기들을 주고 받으면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을 드렸더니
플래너님은 저와 상담을 하면서
제게 필요한 플랜을 동시에 짜고
있었다면서
바로 플랜이 완성되었으니 한 번
들어보시라고 하면서 이미지를
하나 보내주셨어요.
그렇게 보내주신 경영학 4년제
학위취득 기간은 단 1년 반.
학점은행제에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수업, 자격증, 독학사 라는
방법을 모두 최대한으로 활용한
방법이라고 했는데,
솔직히 직장인분들이라면 힘들 수
있지만, 저같이 아직 백수이고
직장이 없는 분들은 충분히 하실 수
있는 과정이라면서 추천을 해주셨죠.
정말 신기했어요.
4년제 학위를 단 1년반? 그리고
한 가지 방법을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2년이면 할 수 있는 과정이니까요.
그렇게 4년 이상이 걸릴것만 같던
경영대학원 진학까지도 엄청나게
짧아지게 된거였죠.
그 날 저녁에 아버지가 퇴근을
하셨고, 짧은 상의를 끝으로
바로 신청하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 시간이 저녁 10시였고
다시 플래너님께 전화를 했더니
지금도 도와드릴 수 있다면서
바로 수강신청 절차를 도와주신다고
말씀을 해주셨죠
그렇게 교육부에서 정식으로 인가받은
교육원, 그리고 학위취득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전공 필수, 전공 선택, 교양 과목들까지
하나씩 설명을 해주셨는데,
정말 대학교에 관한건 아무것도 모르던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최대리님께 해주셨던 것처럼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서
정말 어렵지 않게 1년 반만에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대졸자전형으로
지원을 해서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스럽고도 감사하답니다.
그 동안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나도 죄송스럽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제 앞길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던 모습에 정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었죠.
지금은 회사와 직장인 경영대학원을
같이 병행하면서 더욱 더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공부와 일을 병행한다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여러분! 내가 하고 싶은건 힘들더라도
즐겁지 않나요??
저는 지금 사는 제 인생이 가장 힘들지만
가장 즐겁다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여러분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극단적인 상황을
겪어보진 않으셨겠지만,
그래도 학력이라는 것 때문에 불평등과
불리함을 겪어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학은제를 통해서 학력개선을 해보시고
더 나아가서 저처럼 경영대학원까지
도전을 해보시길 추천드리구요
그 과정, 방법을 플래너님께 한 번
상담을 통해서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이 글을.. 제 얘기를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제 마음을 담아서 열렬할 응원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어두웠지만 밝아진 제 인생에 대한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